2022학년도 5월23일(월), 제9회 「꿈의 씨앗」 수상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수상자는 김민수(18, 3학년) 학생입니다.
「꿈의 씨앗」은
2009년부터 물리교육과 교수님들이 매월 2만원씩 기부하여 물리교육과 발전기금으로 조성하였으며,
2012년부터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씨앗자금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첫번째 「꿈의 씨앗」 수상자를 선발하여 현재까지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습니다.
김민수 학생은
다양한 경험들을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교사되고 싶으며, 다양한 사진을 통하여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초점거리 50mm의 렌즈는 사람의 시야와 유사하기 때문에,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한편, 다양한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가 평소 바라보던 관점과 색다른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이처럼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물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역사물이나 장소에 대한 촬영을 할 수도 있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볼 수 없는 현상들을 촬영하여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수 학생은 「꿈의 씨앗」을 통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많은 경험을 나누는 교사가 되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시상식은 생략하였습니다.